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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采访] 城堡数量照旧,内部却是混战!第19次攻城主要看点

[취재] 성 개수는 그대로, 그 속은 난투! 19차 공성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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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 19차 공성전이 마무리됐다. 이번 주는 주요 서버들의 성 보유 개수만 놓고 보면 지난주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숫자가 그대로라고 전투까지 조용했던 것은 아니다. 성주가 수차례 바뀐 서버가 있었고, 아예 양 연합이 서로의 성을 맞바꿔 가진 서버도 나왔다.

마프르에서는 더케이연합이 켄트성 동문을 뚫어내며 켄트성을 가져갔지만, 노통수연합이 곧바로 윈다우드성을 빼앗으며 두 연합이 성을 맞바꿨다. 아스테어에서는 더케이연합이 열세 속에서도 켄트성 각인까지 해내며 노통수연합을 끝까지 긴장시켰지만, 3성 통일을 깨지는 못했다.

에바는 1시간 내내 켄트성 앞 야전 소모전이 이어졌고, 노통수연합이 수비에 집중하며 성을 지켜냈다. 데컨은 반대로 노통수연합이 하루 종일 윈다우드성을 두드렸다. 성주가 몇 번이고 바뀌는 난전 끝에 최종 각인은 더케이연합의 몫이었다.

서로 바꿔 가진 켄트와 윈다우드 - 마프르
마프르는 여전히 노통수연합 2성, 더케이연합 1성 구도로 이번 공성을 종료했다. 전투는 여느 때처럼 더케이연합이 켄트성을 강하게 공격하는 흐름으로 시작됐다. 노통수연합은 전투명가 혈맹을 요격조로 돌려 켄트 외곽에서 더케이 공격조를 견제했고, 강철 혈맹이 성문 앞을 막아섰다.

초반 켄트 수비진영이 한 차례 크게 흔들렸지만, 노통수연합이 다시 병력을 채우고 더케이 공격조를 감싸며 정리해내면서 고비를 넘겼다. 더케이연합은 외곽의 전투명가부터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후로도 켄트성 야전은 큰 진전 없이 공방만 오갔다.

균열은 3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 생겼다. 숨을 고른 더케이연합이 다시 밀고 들어가 켄트성 동문을 완전히 뚫어냈고, 그대로 수호탑을 둘러싸며 켄트성 각인에 성공했다. 진형이 무너진 노통수연합은 곧바로 탈환을 위한 공격을 감행했지만, 더케이연합이 빠르게 수비라인을 구축하면서 몰려오는 병력을 막아냈다. 켄트성 정문 바리가 불안하게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더케이연합은 끝내 노통수연합을 몰아냈다.

켄트 공략이 여의치 않자 노통수연합은 전략을 바꿨다. 소수 병력으로 켄트성 정문을 계속 두드려 더케이연합의 수비 병력을 묶어두고, 명가 혈맹을 중심으로 한 공격부대는 윈다우드성으로 향했다. 이 노림수가 통했다. 45분경 윈성 성문이 완전히 열렸고, 노통수연합의 사신 혈맹이 윈성 각인에 성공했다. 더케이연합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노통수연합에 둘러싸여 정리됐고, 다시 정비해 윈성을 두드려봤지만 인원 차이를 넘지 못했다. 이후 노통수연합은 윈성 성주를 사신에서 전투명가로 넘기면서 수비력을 더욱 높였다.

양 연합이 서로 성을 바꿔 가진 상태로 막판 몇 분간 오크 요새 싸움이 펼쳐졌다. 여기서는 노통수연합의 사신 혈맹이 각인에 성공했고, 공성 종료까지 오크 요새를 지켜냈다. 결과는 노통수연합 2, 더케이연합 1. 숫자는 지난주와 같지만, 더케이연합이 켄트성을, 노통수연합이 윈다우드성과 오크 요새를 가져가며 메인 성의 주인은 서로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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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의 켄트성 공격으로 교전 시작 ©철민이

끝까지 긴장시킨 더케이의 도전 - 아스테어
아스테어는 노통수연합의 3성 통일 체제에서 이번 공성을 맞이했다. 병력 차이가 크게 벌어진 서버지만, 더케이연합은 매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도 더케이연합은 윈다우드성과 켄트성을 오가며 빈틈을 찾았다. 하지만 노통수연합은 윈성 깃발라인까지 요격조를 내보내는가 하면, 더케이연합의 움직임에 맞춰 발 빠르게 수비 병력을 옮기며 공격조를 금방금방 정리해냈다. 수가 너무 적은 더케이연합으로서는 좀처럼 틈을 만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은 공격은 20여 분 만에 첫 결과를 만들어냈다. 켄트성 동문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물론 적은 인원으로 이른 시간에 열어낸 성문이었기에 지켜내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가능성을 확인한 더케이연합은 다시 나가서 정비한 뒤 공격 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켄트성과 윈성을 오가는 흔들기가 계속됐고, 노통수연합은 깔끔한 수비로 이를 받아냈다.

그리고 50분경, 더케이연합이 다시 켄트성을 뚫어냈다. 수호탑까지 공격해 들어간 더케이연합은 결국 켄트성 각인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은 10분 남짓, 1분 1초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노통수연합의 반격은 거셌다. 켄트성을 다시 뚫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이어졌고, 더케이연합은 성문에서 버티며 한동안 잘 막아냈다. 그러나 55분경 성문 수비라인이 끝내 뚫렸고, 더케이연합은 수호탑 바리로 전환해 최후의 항전에 나섰다. 1분여를 더 버텼지만 결국 노통수연합이 각인에 성공하며 켄트성을 되찾아왔다.

더케이연합은 공성 종료 직전까지 다시 공격에 나섰지만 추가 성과는 내지 못한 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결과는 노통수연합 3, 더케이연합 0. 3성 통일은 이번 주에도 이어졌지만, 더케이연합이 끈질기게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어 매주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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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연합의 켄트성 공격 시작 ©차래현

1시간 내내 이어진 켄트 앞 소모전 - 에바
에바는 다른 서버들에 비하면 특기할 만한 장면이 적은 편이었다. 더케이연합은 시작과 함께 윈다우드성 성주 교체부터 안전하게 마친 뒤 켄트성 공략에 나섰다.

더케이연합은 동문과 정문을 오가며 쉬지 않고 공격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수비에 전력을 집중한 노통수연합은 흔들리지 않았다. 동문 공격은 노통수연합 요격조에 허리가 끊기며 저지됐고, 정문 쪽 공격 역시 번번이 막혔다. 중간중간 거센 공세에 수비라인이 조금씩 뒤로 밀리는 장면은 있었지만, 그 이상의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1시간 내내 켄트성 앞 야전 소모전만 이어지다가 공성이 마무리됐다. 노통수연합 측 방송에서 현 시점에는 공격보다는 수비를 우선한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 상황인만큼 에바 서버의 교전은 계속되겠지만, 3차 이전 전까지는 성 보유 현황에 큰 변화가 일어나진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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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연합의 켄트성 공격 ©윤선배

뚫고 뚫린 윈다우드, 최종 각인은 더케이 - 데컨
에바에서 더케이연합이 하루 종일 공격했다면, 데컨은 정반대로 노통수연합이 하루 종일 공격을 퍼부었다. 무대는 더케이연합이 보유한 윈다우드성이었다.

노통수연합은 시작과 함께 윈성 공격에 나섰지만 초반에는 외곽에서 겉돌았다. 이에 동문에서 정문으로 방향을 바꿔 맹공을 쏟아부었고, 공성 시작 10여 분 뒤부터 더케이연합의 수비라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공격은 더케이연합이 병력을 보강하면서 막혔지만, 노통수연합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24분경 노통수연합이 윈성 입성에 성공했고, 그대로 각인까지 해냈다.

여기서부터 난전이 시작됐다. 노통수연합이 제대로 된 방어선을 구축하기도 전에 더케이연합이 1분 만에 성을 수복했다. 그리고 또다시 1분여 만에 노통수연합이 내부 진입에 성공하는 등, 뚫고 뚫리는 정신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먼저 안정을 찾은 것은 더케이연합이었다. 다시 윈성으로 병력을 몰아넣은 더케이연합은 바리케이트 라인을 구축해내며 노통수연합의 진입을 저지했다.

다시 난전이 시작된 것은 35분경이다. 노통수연합이 또다시 수비라인을 뚫고 수호탑까지 넘기며 재각인에 성공했지만, 곧이어 더케이연합이 다시 각인하며 윈성을 되찾았다. 이런 구도는 공성 막바지까지 계속됐다. 노통수연합은 마지막 기회를 노리며 다시 윈성을 뚫어냈고, 55분이 넘어서도 성주 교체가 이어지며 정신없는 전개가 계속됐다.

최후에 웃은 쪽은 더케이연합이었다. 더케이연합이 최종 각인에 성공한 뒤 공성 종료까지 버텨내며 윈다우드성을 지켜냈다. 노통수연합의 끈질긴 공세에도 데컨의 윈다우드성은 이번 주에도 더케이연합의 손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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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수연합의 윈성 공략으로 포문을 연다 ©익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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