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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 韩国游戏产业· 来源·· 12 小时前AI 评分13

魔兽世界:永恒剧情前瞻:加尔鲁什、希尔瓦娜斯与阿尔萨斯的命运走向

[기획] 아서스와 데스윙, 실바나스는 포에버에서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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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이하 포에버)의 오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5일(목) 출시 예정인 포에버는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본 서버(이하 리테일)와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수 있다는 개발진의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개발진이 어둠의 문을 비롯한 요소를 통해 아제로스 밖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아웃랜드처럼 기존에 다뤄졌던 무대가 등장하지 않고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포에버에서는 기존에 리테일에서 다뤄졌던 내용 중 어떤 부분이 사라질지, 그리고 리테일에서는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는 어떤 게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어둠땅, 용군단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본편 확장팩 스토리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트레일러에 등장한 세계수, 텔드랏실

리테일에서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가로쉬과연 포에버의 가로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리테일의 서사

호드의 대족장에 등극
판다리아의 최종 보스로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이번에도 대족장 등극이 이뤄질까?
진정한 호드의 지도자의 편린

가로쉬는 호드의 대영웅,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아들인 만큼 정통성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호드의 차기 대족장에 어울리는 인물이었는데요. 실제로 대격변 확장팩에서는 아버지 그롬마쉬를 증오하며 무개념한 행동을 보이던 기존의 모습에서 점점 탈피해, 힘에 과하게 의존하긴 하지만 천천히 호드의 대족장으로서 자리를 잡아 가는 성장형 캐릭터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갑자기 급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타락해, 확장팩의 최종 보스로 변모했죠. 이러한 가로쉬의 모습이 아쉽다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얼라이언스의 수장 안두인 린이 바리안을 따라 천천히 성장해 결국 한 나라의 국왕으로 자리매김하는 서사를 보며 가로쉬도 저런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됐죠.

과연 포에버에서는 '트루 워치프' 가로쉬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지, 애초에 대족장이 되긴 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가로쉬의 새로운 행적을 따라가는 과정도 즐거울 것 같네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호드의 정통성이 돋보이는 인물, 가로쉬

실바나스의 목표는 어둠땅이 아닌 로데론새롭게 등장한 포세이큰 성기사가 영향을 미칠까?

리테일의 서사

목표를 잃고 어둠땅으로 방황
자유의지에 집착하는 간수의 허수아비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아서스를 처치한 상실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포세이큰 성기사가 실바나스에게 미칠 영향은

과거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대사로 지탄을 받았던 호드의 또 다른 대족장, 실바나스의 서사는 이어진 어둠땅 확장팩에 가서야 그녀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며 비로소 마무리됐는데요. 포에버에서의 실바나스는 여전히 아서스에 대한 복수가 끝나지 않아, 얼음왕관 성채를 거쳐 어둠땅까지 다녀온 리테일의 실바나스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한 아서스가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 실바나스의 행보는 스컬지에 대한 복수와 포세이큰의 존립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포세이큰 성기사 역시 기존과 다른 전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와우 포에버에 포세이큰 성기사의 서사를 풀어내는 퀘스트 라인이 별도로 존재하는 만큼, 포세이큰 내의 세력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왕립 연금술 학회나 바리마트라스 등 포세이큰의 주요 세력이 그동안 위험하고 독선적인 행보를 보여 왔던 만큼, 성기사로 인해 포세이큰 전체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세력들이 사라진 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포세이큰은 호드 내에서도 이질적인 집단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로 논란이 됐던 실바나스

재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확장팩 최종 보스, 아서스네가 태어났을 때 온 로데론이 너의 이름을 속삭였단다

리테일의 서사

워크래프트 3 대서사시의 마무리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에 의해 사망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리테일에서의 서사를 그대로 반복할지
포에버의 차세대 리치왕은?

포에버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이 아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점에서 시작하는 서사인 만큼, 워크래프트 3에서 아서스가 저지른 스트라솔름의 학살과 로데론의 몰락, 리치 왕으로의 등극은 포에버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개발진 역시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기존의 역사가 완전히 뒤집어지는 방향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기존에도 포세이큰과 같은 언데드면서도 대척점에 있던 스컬지와, 그중에서도 죽음의 기사를 이끄는 아서스의 재등장은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언데드로서 죽음의 힘을 다루는 죽음의 기사와 언데드임에도 고통을 감내하고 빛의 힘을 따르는 포세이큰 성기사의 대비도 인상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이전처럼 플레이어가 노스랜드에 상륙해 얼음왕관 성채를 공략하는 대신, 켈투자드를 비롯한 아서스의 세력이 아제로스 전역으로 뻗어 오고 플레이어가 이를 막아내는 방향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티리온과 아서스, 그리고 실바나스가 엮인 리치 왕의 서사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이번에도 볼바르 폴드라곤이 리치 왕의 짐을 짊어지게 될지 궁금하네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포에버에서 돌아올 아서스의 운명은?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어둠의 문이 없으면 일리단은 어디로..?

리테일의 서사

아웃랜드로 도망가 정신승리
이후 군단에서 돌아와 스토리의 핵심으로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아제로스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감금된 마이에브의 행적은?

반면 워크래프트 3부터 이어져 온 일리단과 아서스의 대립을 포에버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울 수도 있을 듯한데요. 워크래프트 3에서 아웃랜드로 사라진 일리단을 리테일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만나러 갑니다. 개발진이 '어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변경되는 스토리의 예시로 제시한 만큼 기존의 스토리를 다시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웃랜드를 오가는 방법이 어둠의 문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아웃랜드로 향하는 대신 일리단이 아제로스에 돌아오는 서사가 전개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사실상 아서스에게 패퇴해 아웃랜드로 도망친 일리단인 만큼, 특별한 추가 스토리 없이는 다시 만나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비중은 큰데 돌아올 명분이..

데스윙은 여전히 타락한 채 정령계에 숨어있다과연 이번에도 아제로스를 불태울 수 있을지

리테일의 서사

느조스에 의해 타락한 대지의 위상
대격변에서 스랄에 의해 격퇴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다시 한번 아제로스를 불태우며 등장하나?
이번에도 단순히 타락한 최종보스로?

일리단과 달리 데스윙은 세계관 확장 없이도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입니다. 물론 아서스처럼 워크래프트 3부터 꾸준히 서사를 쌓아 온 건 아니고, 워크래프트 2에서 지나가듯 등장했던 인물인 만큼 다시 등장하지 않아도 이상할 건 없죠.

하지만 포에버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인기 캐릭터라는 점에서 등장을 점쳐 볼 수 있는데요. 포에버의 초기 공격대에 오닉시아의 둥지가 포함되며, 알카즈 감옥의 공식 소개에서도 바리안 실종의 수수께끼를 다시 언급한다는 점도 이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해 줍니다. 실종된 국왕을 둘러싼 음모와 스톰윈드의 혼란이 검은용군단의 더 큰 계획으로 이어질 토대는 이미 자연스럽게 마련된 셈이죠.

물론 기존의 리테일처럼 아제로스의 지형을 갈아엎고 불모의 땅을 가르는 일이 또 반복되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데스윙 자체는 다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합니다. 대격변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데스윙과 전투하기보다는 데스윙의 등에 솟은 가시를 파괴한다거나 용의 영혼을 사용하는 간접적인 전투만 이뤄졌던 만큼, 이번에는 그와 더 직접적으로 맞붙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이번엔 좀 더 포스 있는 레이드 보스로 돌아오기를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은 길니아스개발진이 직접 언급한 대격변 이전의 왕국과 포세이큰

리테일의 서사

늑대인간으로 변해 얼라이언스에 합류
호드를 적대하는 '매파'의 핵심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늑대인간의 저주를 다시 받게 되나?
폐쇄된 길니아스에 접근하게 되는 배경은

베타의 닫힌 지역을 탐험한 영상과 새롭게 발견된 지형 정보가 공유되며, 해외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길니아스의 개방을 기대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길니아스의 등장이 곧장 늑대인간 종족의 추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대격변 이전의 길니아스를 방문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구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길니아스가 포세이큰을 반기지 않을 것이라는 농담에 개발진이 오히려 이들을 반길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답하면서, 기존의 서사와 완전히 다른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리테일에서의 길니아스는 늑대인간의 저주와 포세이큰의 침공이 겹치며 왕국이 몰락하고, 피난 과정에서 얼라이언스에 급하게 합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포에버에서는 은빛소나무 숲의 늑대인간들과 대치하는, 인간 지도자로서의 겐 그레이메인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지 기대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늑대인간이 아닌, 다시 쇄국왕 그레이메인으로

우주적 세력 경쟁 이전에도 티탄은 있었다아제로스 안에서 이어질 선악의 대립

리테일의 서사

아제로스의 창조주이자 수호자에서
어딘가 찝찝한 질서 세력의 대표로

포에버의 관전 포인트 · 예상

이번에는 진정한 절대선의 상징일수도?
고대신은 이번에도 단순 공허 세력의 하수인?

티탄은 아제로스의 수호자로서 오랜 시간 언급됐지만, 최근의 리테일에서는 티탄의 질서와 개입을 무조건 선한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용군단의 울다만에서 발견되는 기록에서는 검은 제국의 역사에 관한 정보를 통제하고 티탄이 선하다는 내용을 필멸자들에게 주입하라는 수호자의 태도가 드러나기도 했죠.

다만 초창기 아제로스에서는 아제로스를 수호하고 용군단을 이끄는 티탄과 아제로스를 타락시키려는 고대신의 대립이 훨씬 직관적으로 드러났던 만큼, 리테일만큼 복잡한 세력 구도가 아닌 단순한 선악의 대결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리테일에서는 거짓으로 밝혀진 '세계를 지켜온 창조주 티탄',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의 근원인 고대신'이라는 구도가 포에버에서는 진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거죠. 특히 '공허의 군주들'이 언급되며 한층 위상이 꺾인 고대신이 포에버에서는 더욱 강대한 악으로 등장할 수 있지 않을지 기대됩니다. 최근 하스스톤에서 발매된 '검은 제국의 지배'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고대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고대신의 일부, 혹은 온전하지 않은 고대신과 싸워 왔던 전개에서 벗어나 진정한 고대신의 모습을 와우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티탄과 용의 위상들은 고대신에게 맞서기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과연 포에버에서도 티탄은 절대선이 아닐까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World of Warcraft: Forever
얘네는 비주얼만 봐도 절대악인 거 같은데..

来源:Inven · 韩国游戏产业 · 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