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泰亨代表就《妮姬:胜利女神》PC启动器恶意代码事件道歉
김형태 대표 "니케 PC 런처 이슈에 사과...모든 역량 총동원해 방안 찾는 중"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최근 '승리의 여신: 니케' PC 런처에서 불거진 악성코드 유포 및 파일 변조 이슈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사안은 이용자 제보와 지난 3일 깃허브에 공개된 독립 보안 연구자의 기술 보고서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의 공식 배포 서버(CDN) 파일 4개에 외부 악성 프로그램을 불러오는 명령어가 몰래 심어졌으며, 늦어도 10월 24일부터는 PC 런처를 실행할 때 원격 제어 악성코드가 PC에 설치·작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악성 프로그램은 런처 실행 중 외부 명령 수행과 파일 탈취, 화면 갈무리를 비롯해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와 '니케' 계정 정보, 가상자산 지갑 28종, 개발자용 보안 키(SSH) 및 클라우드 접속 정보 등을 노리는 구조를 띤다. 특히 윈도우 PC에서는 크롬 브라우저에 자신을 등록해 런처를 끈 뒤에도 계속 작동할 수 있으며, 호환 프로그램(프로톤)을 사용하는 리눅스와 스팀 덱 환경도 같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승리의 여신: 니케' 측은 4일 공식 라운지와 SNS를 통해 "PC 런처의 스크립트 파일이 제3자에 의해 변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4일 오전 2시 30분경 클라이언트 수정 및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현재 해당 현상으로 인한 영향 범위를 확인 중이며, 후속 조치 방안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도 4일 자신의 X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김형태 대표는 "현재 PC 런처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며 "레벨 인피니트와 협력하여 이 사안에 대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있으며, 후속 조치들 또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휘관 여러분들께 깊은 심려와 피해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최대한 빠르게 후속 조치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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